부부동반 모임에 입고갔어요. 마레코트가 두껍지는 않다는 후기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모임이 있어 차에서 실내로 바로 이동하는 경우 마레가 딱 좋은 것 같아요. 보온성과 적당한 두께감 그리고 라인까지 모두 잡은 코트니까요.😚

이번 모임 특성상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스타일보다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착장이 필요했는데 마레 오트밀이 딱 좋았어요.

밝은 계열의 옷이라 사람자체가 톤업되어 밝아보이면서도 맑고 고운 색감의 옷이라 입고 있는 사람도 그렇게 만들어주는 고급스러운 옷 이랍니다. 이번엔  스커트랑 매치하여 단아한 느낌으로 착장했지만 블랙진에도 예쁘고 편하게 잘 입었어요.

잘 지어진 옷인 만큼 꼼꼼한 바느질, 은은한 윤광이 느껴지는 고급진 소재 그리고 실용적인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옷이에요.

기본코트 있으면 오트밀도 꼭 한번 입어보길 완젓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