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부터 제가 갖고싶던 민트 컬러..
민트 컬러로 옷이 거의 없다보니 저에겐 새로운 도전이기도했는데요
너무너무 고급져서 정말 사길 잘했다 생각됩니다.
키 155cm지만 이번에는 과감하게 롱버젼을 선택!!
최종적으로 롱은 롱 나름의, 숏은 숏 나름의 매력이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크림이나 더스티핑크가 롱이었으면 좀 부해보였을거같은데
민트 색상의 청량함(?)이 부함을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화이트 상의와 궁합이 엄청 좋아요!
화이트 실크슬립+가벼운 아이보리 가디건에 매치하니 시원 쾌적하면서도 편안해보이고 고급스러운 룩이 되었구요
사진처럼 메르시비앙 셔링탑 아이보리 색상과 함께 매치하니 또 다른 고급짐이었습니다...!
(이렇게 메비로 위아래 입고 전시회 다녀왔어요!!!)
너무 예쁘고 편안합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너무 실키한 스커트이다보니
안에 입은 옷을 잘 정리하지않으면 티가 많이 나는 부분이랄까요 ^^
속바지에 상의 정리해서 입는거 필수ㅋㅋㅋㅋ
새틴스커트에 대한 저의 편견을 깨주고
너무 아름다운 색상으로 사계절 내내 잘 입게될 아이템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