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기다리던 옷이라 신이났는데 지퍼 내릴때부터‥으응??왜이러지??했어요ㅜ많이 뻑뻑한 감이 있지만 첨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시착하고 내리는데‥헐‥스커트 부분에 아예 내려가지 않아 당황했네요 앞뒤로 스팽글이나 실에 꼈나 아무리 봐도 없고 계속 시도하다 혹여나 옷이 망가질까 고객센터 전화해도 안 받고ㅠ한참만에 내려가서 넘 속상했어요 지퍼 불량인건지 다시 살살 몇 번 해도 내려가는건 많이 뻑뻑하고 올라가는건 좀 해보니 좀 낫네요ㅠ품절이라 교환이 가능한지도 모르겠고‥원단 특성땜에 이런걸까요??첨 인스타 올라왔을 때부터 다른옷 사는거 많이 자제하면서 기다려왔거든요..넘 화려하진 않을까 했지만 생각보다 스팽글이 튀지 않아 그런지 우아하고 고혹적으로 보입니다~그렇게 튀거나 화려하지 않아요~이 아름다운 원단을 아까지 않고 사용해서 찰랑찰랑 넘 예쁩니다~가슴쪽은 시스루 처리한 것도 넘나 예뻐요~말하면 뭐해요 숨만차지‥오랜만에 메르시비앙의 아트피스 꾸튀르를 만난거 같아서 넘나 기쁩니다~그나저나 지퍼는 어쩌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