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계절이 돌아오지 않아 입지 못하고있는데 얼른 입어보고 싶은 셔츠에요~
사놓고 집에 걸어뒀더니, 평소에 네 옷은 다 똑같아 보인다며 구분 못하던 남친이 이옷은 단번에 첨보는데 예뻐보인다며 알아본 옷입니다~
착용한걸 보더니 웬일로 잘 샀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은 다른 색을 보고 들어왔으나 메비 옷 사기 왜 이렇게 힘든가요ㅠ 파우더리 베이지 B품만 겨우 건졌습니다.
파우더리 베이지가 웜톤에게 잘 어울리는 색이라 해서 여름쿨톤이라 혹시나 안어울리면 어쩌나 했는데 쿨톤 걱정마세요! 쿨톤에게도 잘 어울립니당.
평소 자주보던 베이지가 아니고 진짜 파우더 한방울 섞은듯한 그런 뽀송뽀송 느낌 나는 베이지인데 정말 예쁩니다.
0사이즈는 작을 것 같아서 2사이즈 했는데, 좀 벙벙해서 타이트하게 입고싶으면 66도 0사이즈해도 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얘기하셔서 입아픈 소매 디테일도 너무 맘에 들고... 또 재입고되면 다른 색깔도 쟁여두고픈 셔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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