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5

구매하신 상품 사이즈 or 기장 -2롱

구입하고 텀이 좀 있어서 계쩔이 아니라 바로 입을 것도 아닌데 사이즈로 인한 걱정에 조마조마했는데 

완벽해요. 입자마자 perfect 라고 외쳤어요.

너무 이쁜데 기본 블랙을 사야할지 고민도 됬어요. 토바코도 너무 이뻐보이고 오트밀 시티코트도 이쁘고해서요. 하지만 걱정 뚝 

바로 박스 갖다버리고 뷰티풀 뷰티풀 흥얼거리고 빨리 추워지길 ~ 잘 산 기쁨을 만끽합니다.

지난세월 코트를 얼마나 많이 구입해봤는데요. 근데 그중에 탑3입니다.

원단은 마레코트 보다 도톰해서 좀 오래입을 수 있고 허리에 맞춘 듯한 똑딱단추. 요것도 맘에 들어요. 

사실 전 여밈코트보다 이런 코트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목뒤부분이 살짝 감싸주어 우아해보이고

어꺠라인이 정말 잘빠져서 66사이즈인 저도 슬림해보여요. 편하고 따스하고 부드럽고 라인 살아있고 ^^

작년 케이프코트, 마레코트, 이전에 릴리코트,  플레어코트도 너무 잘입었는데 

올해는 정말 코트가 너무너무 이쁜 게 많아서 

어또캐어또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