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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식구 된 올케 선물로 구입했어요.
      • 박****
      • 2021-12-01 11:54:15
      • hit 3389
    • 박****
    • 2021-12-01 11:54:15
    • 3389


키 - 163정도(제 키가 아니라 정확하지 않습니다)

구매하신 상품 사이즈 or 기장 - 0사이즈. 단일기장




11월에 새식구가 된 예쁜 올케 선물로 구입했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나온 로제코트와 타임리스코트 블랙색상 롱기장을 제가 갖고 있는데 올케가 지난 겨울에 보고 너무 예쁘다고 만지작거렸었어요. 결혼 직후가 생일이라 결혼할 때 막***에서 코트 하나 사주겠다 했더니 기장과 주머니가 맘에 안 든다면서 제가 입은 코트는 어느 브랜드냐고 가격이 비슷하고, 같은 옷 입는 걸 제가 꺼리는 거 아니면 같은 거 사주면 안 되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개인 디자이너 브랜드인데 괜찮겠냐고 했더니 명품 브랜드 옷인 줄 알았다면서 올 해도 나오면 자기 사달라 해서 그러겠다고 약속했죠.


올 해는 블랙이 나오지 않고 기장도 제가 갖고 있는 코트보다 8cm정도 짧은 것 같은데 괜찮겠냐고 물어봤더니 토바코도 좋다 해서 구입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 해 메비 예쁜 옷들이 쉬지 않고 나오면서 이삐님과 메비 팀 분들이 다 바쁘신 것 같아 보이더니 출시일이 언제로 잡힐지 스케줄러에 뜨지도 않아 출시일이 몇월일지조차 감이 안 오더라구요ㅠㅠ


12월 중순이나 그 이후에 나오면 어쩌나, 울캐시 코트들 인기가 너무 많아서 물류팀 비상걸리면 퓨어캐시미어 코트 출시일이 밀리는 건 아닌지 걱정돼서 글도 여러 번 남겼습니다. 메비 cs팀 대응이야 경험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친절함으로 따지자면 전세계 1위를 놓치지 않을 만큼이잖아요? 제가 여러 번 문의드리고 징징거려서 판매자 입장에서 보면 진상이다 싶기도 했을텐데도 매번 친절하게 답해주셨어요.



물건은 받아서 이상 여부 확인하고 예쁜 상자에 다시 넣어 주려고 꺼내서 사진 찍었습니다.


제 옷이 아니라 착샷은 아직 찍지 못했네요.


착샷은 예쁜 올케의 허락이 떨어지면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메비 옷 퀄리티는 옷 판매될 때마다 순식간에 품절되는걸로 이미 증명되지 않았나 싶어요.


비닐포장을 벗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윤기와 지블린이...

우와~ 하는 감탄사부터 나왔습니다.


지블린이 작년, 재작년에 출시된 로제와 타임리스 블랙 코트보다 강한 느낌이긴 한데, 블랙 색상은 제가 갖고 있는 라브로보다 지블린 결이 적어서 갸웃 했었거든요. 신랑 휴*** 어두운색 콜롬보 퓨어캐시 코트들과 제 코트 중 어두운 색 콜롬보 캐시미어 코트도 다 지블린이 라브로보다는 적길래 어두운색은 토바코색보다 지블린이 적게 드러나는구나 생각했어요. 매 해 원단이 생산될 때마다 좀 다른건가 싶기도 하구요.

모든 캐시미어 코튼들이 윤기가 있겠지만, 메비 캐시 코트들은 원단 자체도 두께가 있어서 옷의 흐름과 굴곡에 따라 윤기가 좔좔 흐릅니다.


중량이 있고 기장감이 있는 편이라 얇은 울코트들이나 퓨어캐시미어 코트 중 저가에 속하는 옷들에 비해 확실히 무게는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따뜻합니다. 한겨울에도 잘 입고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안에 캐시미어 니트 한 장 입고 타임리스나 로제 코트 입으면 밖에 돌아다니기 어렵지 않았거든요. 보온성이 확실히 뛰어납니다.


전 키가 크진 않지만(160) 기장 긴 코트를 좋아하는데 메비 코트는 기장이 딱인 것 같아요. 원단도 좋고 바느질 등의 디테일 및 어깨라인이나 암홀, 소매 기장 등도 맘에 드는데 가격은 비슷한 명품 코트 매장가의 1/4~5, 직구 가격으로 따져도 1/2~3로 구매할 수 있으니 만족도는 훨씬 높은 것 같아요.


올 해는 제 걸로는 오트밀 색상을 주문했는데, 올케 선물주려고 주문한 옷 보니 토바코도 탐나서 12월을 노려봐야겠습니다ㅋ


메비 옷 구입에 있어서는 고민은 그냥 시간 낭비일 뿐인 것 같아요.

고민하는 분 있으시면 꼭 사세요~!!!!!


아 참!!!!!

단점이 있긴 해요.

백화점 매장이나 직장 동료들, 지인들은 물론이거니와...

길에서 모르는 분들이 붙잡고 코트 어느 브랜드 제품이냐고 물어보실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일일이 답해주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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