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 158
구매하신 상품 사이즈 or 기장 - 0 숏
오매불망 기다리던 마레코트 카멜 드디어 받고 바로 올려봅니다!! ㅋㅋㅋ
날씨가 영하10도라 아직 밖에는 못입고 나갔는데, ㅠㅠㅠ
유일한 단점이 1차때 실패해서 늦게 받은 점이네요 ㅠㅠ
2차때 카멜이 안나와서 오트밀 0 숏으로 받아서 잘 입었는데,
카멜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서 3차때 결국은 질렀어용 ㅋㅋㅋ
원래 코트처럼 비싼 옷을 같은 디자인인데도 깔별로 쟁이는 사람은 아닌데,
마레코트는 무조건 깔별 소장인것 같아요 ㅠㅠ
1. 컬러감
저 봄웜~가을웜 어딘가에 있는 사람인데,
개인적으로 오트밀보다 카멜이 더 잘 어울렸어요! ㅎㅎ
오트밀이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이라면,
카멜은 딱 촤르르한 윤기가 흐르는 느낌이라,
중요한 자리에서 입어도 절대 부족하지 않은 코트랍니다!!
윤기도 사장님 설명처럼 카멜이 오트밀보다 더 촤르르한 느낌이구요,
밝은 카멜이라기보다는 딱 정석 카멜 컬러인데,
어둡지 않고 잘 어울려서 맘에 들었습니다!!!
2. 핏 & 기장감
키 158에 상의 작은 55라, 메비는 무조건 숏 기장 & 0~1사이즈로 구입하는 편인데요,
적당히 여유있는 핏감으로 넘 잘 어울립니다!! (자화자찬? ㅋㅋㅋ)
요즘 워낙 옷 디자인이 오버핏으로 많이 나와서
남의 옷 빌려입은 느낌의 옷이 많은데요,
그런 느낌 1도 없이 잘 맞아서 넘 좋았어요~ +_+
3. 소재 & 가격
소재는 말해모해...
30만원대 가격이라기엔 넘 가성비가 좋은데요?? ㄷㄷㄷ
주머니 디테일이나, 안감 디테일까지 넘나 신경쓴 느낌이 나는 옷이고,
기본 카멜 코트 없으신 분들은 꼭 장만하셔야 하는 제품이랍니당 ㅋㅋㅋ
4. 단점
유일한 단점은 사기가 너무너무너무 어려워요 ㅠㅠㅠ
대학 다닐때도 손이 느려서 수강신청 많이 실패한 사람인데,
메켓팅도 역시나 여러번 실패함 ㅠㅠㅠ...
수량을 넉넉히 준비해주시는데도 1분컷 넘 어려워요 ㅠㅠ
1차때 보기좋게 실패 ㅠㅠ 2차때 카멜 0 숏 안나옴 ㅠㅠ
3차때 겨우겨우 성공했어요 ㅠㅠㅠ
그래서 쉽게 사려면 단점만 찾아서 적거나
이렇게 극찬하는 후기 쓰면 안되는데욬ㅋㅋㅋㅋㅋ
곧 블로그에도 극찬 후기 쓸 예정이랔ㅋㅋㅋㅋ ㅠㅠㅠㅠ
열심히 입다가 보풀나거나 하면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내년에는 호기롭게 타임리스 디자인으로 가볼까 싶기도 한데,
지하철 뚜벅이 출퇴근러라 마레가 부담없을 것 같기도 ㅎㅎㅎ
하,, 왜케 길게 썼죵 ㅎㅎㅎ
참고로 후기 사진 이너로 입은 옷도 다 메비입니당 ㅋㅋㅋㅋ
러브니트에 다이아 튤 스커트인데요, ㅋㅋㅋㅋㅋ
거의 데일리룩은 메비로 정착할 느낌입니당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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