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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비의 스페셜 무드를 느끼실 수 있는 뤼어 튤 원피스입니다.
입은 모습을 보았을 때 과하게 셋팅한 느낌은 없는데도 사람이 귀해보이는, 고급스럽고 차분하고 우아한,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는 한번씩 눈길이 가는 그런 디자인이며 일상에서도 입기에 좋지만 T.P.O가 다소 명확하여 하객룩이나 소개팅, 상견례 때 어깨에 자켓 툭 걸치고 필살기로 입으시길 추천해 드리는 원피스입니다.
일정하지 않은 플리츠 주름을 잡아 놓은 튤과 메탈사로 짜여져 은은한 반짝임을 내는 튤을 안에 한 겹 더 덧대고, 비침 걱정 없으며 바람이 잘 통하는 가장 얇은 원단의 안감을 덧대었습니다.
본인의 피부 톤과 흡사한 스킨톤의 속옷을 함께 매치하시면 별도의 이너 없이, 비침 걱정 없이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플리츠 튤과 메탈사가 함께 짜여진 두 번째 튤은 의도적으로 톤 차이를 두어서 오묘한 투톤의 느낌이 날 수 있게 하였으며, 너무 화려하지 않도록 겉은 플리츠 튤로 눌러주고, 반짝이는 메탈사 튤을 일부러 안 쪽에 배치하여 빛을 받거나 움직일 때 은은하게 빛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튤과 반짝임 이 두 소재가 자칫 가벼워지지 않도록 차분하게 톤 다운된 스킨톤 색감으로 염색하여 유치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네크리스를 함께 매치할 수 있도록 적당한 네크라인 깊이와 부유방이 잘 가려지는 진동선 깊이의 패터닝을 하였습니다.
또 허리에는 메비의 시그니처 벨트를 함께 연출하실 수 있도록 양쪽 허리에 실고리를 달아주었으며 벨트를 매치하지 않아도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이기 때문에 실고리는 굳이 제거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단 구매 결정 전에 제거하신 경우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본 수입 정품 ykk지퍼를 사용하여 잔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실 수 있으며 허리 부근에는 여러겹의 시접들 때문에 간혹 걸리는 느낌이 들 수 있으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겉감 튤은 자연스럽게 흩날리기 위하여 두 번째 튤과 실고리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며, 안감과 두 번째 튤은 실고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시접이 없이 데끼 컷팅(가위 컷팅)으로 마감되어 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길게 기장 수선은 불가하며 짧게는 가능한 디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