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고 임신전에도 부유했던 뱃살이 등살과 함께 더욱 부유해졌어요. 그래서 몸에 핏 되는 옷들은 다 피해 왔는데 잘참아 왔는데 후기컷들에 시험삼아 블랙 구매하고 결국 훅 넘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시착해보니 가디건 덕에 생각보다 울퉁불퉁한 살님께서 두드러지지 않아서 그냥 처음에 살걸하고 조금 후회 했어요. 

옷장 가득 예쁜옷 어서 빨리 입고 싶어서 열심히 관리 중이니까 이 옷도 점점 예쁘게 입을 수 있겠다 싶어요.

다른 후기 보면 네크라인 쪽이 운다는 후기들이 있는데 다행히 전 그렇지 않았어요. 바스트가 있어서 좀 파인것 같다싶은 나시가 부담스럼다고 느끼시는 분들께 르네 셋업 추천 드려요. (전 가슴둘레가 98~99cm정도 되요.)

어깨끈도 넓고 가슴 윗부분도 딱 예쁜선에서 가려주어요.

바스트 있으신분들은 평소 사이즈에 맞게 주문하시면 목선이 울거나 그러진 않겠다 싶어요.

근데 구매 후 여기저기 입을거 생각해보니, 이 휘뚜루마뚜루 템을 열심히 입다가 새로 사야하면 어떻하나 싶어요. 

기본 색상 두 가지 정도 정해놓고 격년제로 "기본 색상 1+포인트 색상 1" 이렇게 해서 주기적으로 출시되면 좋겠어요 😍😍. 반품불가 프리오더 하셔도 구매 할 자신 있습니다. 

느낌상 이만한 나시도 가디건도 다시 구하긴 힘들것 같아요.미칫친듯이 아껴 입어야하나.. 고민에 고민이 더해지고 있어요.

투표를 통해 주기적으로 생산하는 메비 스테디라인이 정식으로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물론 메비에 무리 없어야 하지요. 나 죽을때까지 여기 못 끊어요.(뭔 약쟁이 된 느낌이 드네요 허허^^;;) 절대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테디라인 론칭 아니될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