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오픈했을때 메켓팅 실패하고 여유분도 실패해서
나랑은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포기했던 니트입니다.
그러다가 날씨가 따뜻해져서 반팔니트나 사야지 하고
생각하던 와중에, 이삐셔츠와 함께 매치한 모델컷을 보게 되었어요.
본 순간, 바로 이거다!!!!!!!!!!! 라며 구매욕구가 불타올랐고,
마침 여유분 수량 오픈되어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홀가먼트 소재의 니트류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믿고 바로 구매하였고,
상의 44를 입는 저에겐 단품으로는 살짝 큰 느낌이에요.
하지만 메비 옷은 나에게 조금 커도,
옷 매무새가 단정하게 정리되어 오히려 여리해보이게 만들어줍니다. 재봉선이나 재단 등 얼마나 고심하여 만든 옷인게 보여요.
집에 있던 이삐셔츠와도 매치해보았는데요.
남편이 이거라며 내일 출근 이렇게 입으라며 박수쳐줬습니당
ㅋ.ㅋ
이삐셔츠도 조이니트도 얇고 흘러내리는 느낌이라
함께 입어도 불편하지 않아요!
더웠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딱 입니다요ㅠㅠㅠㅠㅠ
브이넥도 많이 파져있지 않아서
브이넥 안 어울리는 저에게도 너무 잘 어울려 만족입니다.
너무나 만족하며 받자마자 남기는 후기입니다...!
이삐사장님에게 제 텅장을 받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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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HVIE
작성일 2024-04-26 0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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