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정말 걱정이 무색하게 아름다운 색이에요 요새 진짜 오히려 회색만 맨날맨날 입어요 문신처럼!!!!!

사진에 잘 안나왔지만 멜란지컬러인데도 결감이 눈에 잘보여요ㅜㅜㅜ코트 결이 촤르르한 그런 느낌은 오히려 다른컬러보다 그레이가 더 눈에 띄는듯해요!!!!!

햇빛에서 카멜이 금빛으로 반짝반짝한다면 그레이는 은빛으로 반짝반짝하는 느낌ㅋㅋㅋ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색이 너무 짙지 않아서 피부톤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무채색이라 웬만한 색에 다 잘어울리고 봄에 너무 딱이에요💛

근데 전 롱기장 코트만 좋아하는데 요새 입다보니까 느낀게 마레코트는 이삐님 말씀대로(키에 따라) 숏도 예쁠것같아요 마레코트가 뭔가 다른코트보다 더 가볍고 깔끔한 느낌이라 그런건지 날이 풀리고있어서 그런건지 더 산뜻해보일 느낌!!

코트두께도 색상도 마레 디자인이랑 넘 잘어울려요

코트를 어떻게 인쇼에서 사...?하던 게 저일리가;;; 마레만 3벌ㅋㅋㅋㅋㅋ굳이 같은옷 여러벌 산 적 없었는데 이런 제 스스로가 너무 어이없어욬ㅋㅋㅋㅋ사랑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