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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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비 옷은 보통 직장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입으시는 것 같아요.
저는 애 둘 키우는 주부에요~
제가 가는 공적인 자리는 유치원(등원말고)입니다 ㅋㅋ 코로나로 경조사도 아이데리고는 참석을 못해서 입고갈 곳이 더욱 없긴 하지만 메르시비앙은 거의 품절이고 옷 구매도 실패해서 눈에 보이면 일단 사볼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 블라우스가 남아있었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ㅎㅎㅎ
도착해서 색상이 생각보다 이뻐서 우와! 한번 하고요
출산후 붓기(?)가 안빠져서 66(77아냐?)입는데요. 제 자신에게 이런말 하기 부끄럽지만 너무 우아해보였어요~~
칼라스커트 아이보리랑 찰떡입니다
매번 맨투맨이나 사다가 오랜만에 블라우스 샀다 너무 잘어울려서 기분전환 되고 만족해서 쓰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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