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리스탁 기다렸다가 구매했고

색상 너무 예쁘고 보풀도 잘 안나는 재질이라 오래오래 아껴입고 싶었어요

처음 드라이 맡긴 후 소매 봉제가 풀려버렸네요

사장님이 소매 때 빼주신다고 물세탁도 하셨다고하셔서

사장님이 너무 열심히 해주셨나보다; 하고 말았는데요

두번째로 세탁망에 넣어 울코스 돌렸는데 목부분 봉제가 뜯어졌어요

그리고 아...그냥 원래 이렇게 만들어진거구나 했습니다

여행지에서 예쁘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고 속상합니다

여기에 버리고 가야할지 한국 가서 수선해서 입을지 고민 중인데

쉽게 튿어진거면 쉽게 수선도 되는 거겠죠....???

메비니트 너무 좋아하는데 홀가먼트 방식이 아닌 니트는 봉제가 잘 풀리는 이슈가 항상 있는 것 같아요

십만원짜리 니트가 이런 퀄리티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3000원에 구입한 보세 니트도 같이 가져왔는데 

이건 너무 짱짱하고 튼튼해서 비교되네요

메비를 응원하는 고객으로서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