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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오트밀/블루뉘/카멜 비교
      • 김****
      • 2022-08-09 23: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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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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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칭찬을 이미 하프 코트 리뷰에서 다 해버려서 여기선 쓸 말이 없네요ㅋㅋ 덧붙일 수 있는 내용이라면은 코트 관리법을 담은 레터와 코트 솔, 코트 커버 정도?ㅎㅎ 리페어 키트도 참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달려있으니 은근 기분이 좋고요~~. 가성비(라는 단어 제품의 가치를 오로지 가격에 빗대어 평가하는 듯한 뉘앙스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비용 대비 효용이 상당히 크다는 뜻을 담을 수 있다는 단어가 이것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저에게 메르시비앙은 가성비 좋게 싼 맛에 사는 그저그런 의류 아니고 제 맘속 1등 명품 쿠튀르 의류 브랜드💖)+가심비 모두 잡을 수 있는 메르시비앙 코트 입니다.❣️


같은 디자인이지만 컬러에 따른 무드가 다르고요. 하프 리뷰에 간단히 남겼듯이 카멜이 다른 컬러보다 확연히 윤기가 도드러져요. 제일 고급스럽고 비싸보이는 코트를 사고싶다면 바로 카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작년에 블루뉘 구매하고도 챠롬한 윤광에 감읍하여 칭찬 일색 후기를 남겼었는데요, 카멜이 그 블루뉘보다 1.5배정도 윤기가 잘 보이고 예쁩니다. 엄마도 시티 코트 중에 카멜이 제일 예쁘고 좋아보인다고 하셨어요. 


저는 봄 웜 브라이트 여름 쿨 라이트 걸쳐져 있는 걸로 추정되는 톤인데, 음 오트밀도 카멜도 착붙!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제 톤에 정말 잘 받는 컬러는 바로 블루뉘... 센 강에서 바라보는 밤 하늘과 같은 블루뉘..🌌🖤 

원단의 퀄리티가 가장 돋보이는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카멜>블루뉘>오트밀 순이고요! 저랑 톤 비슷하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화사해보이는 순으로 나열하자면 블루뉘>오트밀>카멜 입니다. 컬러별 무드는 이어 추가할게요.


🤍오트밀

사실 오트밀도 봄웜/여쿨 기준 베스트는 아니에요. 다만 오트밀은 그래도 '으악 너무 안 어울린다 너무 칙칙하다!' 까진 아니고 그래도 차분하고 우아해보이며 립 컬러 잘 바르면 '오늘 낯빛이 훤하다 예뻐!' 정도까지는 가능인 컬러?ㅎㅎ 저에게는 오트밀이 음.. 딱 백조 컬러에요. 단아하고 차분한 오데뜨 무드. 저에게 베스트 컬러는 아마 올해 출시될 크림이겠지만, 오트밀도 톤에 잘 받아서 하얘보이고 예뻐보이는 거랑 다른 느낌으로 예뻐서 손이 잘 갔습니다. 


💙블루뉘

블루뉘 말모.. 여태 출시 된 메르시비앙 코트 컬러 중 블루포그와 쌍을 이루는 역대급 최고 컬러가 아닐까 싶은데요. 다크 네이비에 가까워서 블랙처럼 보이다가, 자연광이나 조명에 노출되면 챠롬한 윤광과 함께 푸른 기가 올라오는데 그게 정말 가슴 찡하게 예쁘고.. 또 고급스럽고.. 또 아름답고... 제 어휘력으로는 형언할 수 없는 예쁜 컬러입니다 정말로. 네이비 은근 불호가 많던데, 메르시비앙 블루뉘 진ㅉ ㅏ 제발 꼭.. 블루뉘는 예쁘고 도회적인 무드가 강해요. 팬시하게 드레스 업 하고 입으면 화려해 보이고, 반대로 또 편안하게 입어도 고급스러워 보이고. 오트밀보다 훨-씬 자주 입었던 컬러였어요.  좀 평소와 다르게 입고싶은데? 하면 오트밀 입었고요. 오늘은 무조건 예쁘고 싶다!는 날엔 블루뉘 픽. ㅋㅋㅋㅋㅋㅋ 블루뉘 진짜 예쁘니까 로에든 시티든 꼭 한 벌 구매해 보세요 저는 가장 만족스러웠음. (앗 이건 카멜 후기인데ㅠㅠ😅)


🤎카멜

작년까지 제일 예쁜 메르시비앙 코트 컬러를 고르자면 블루포그, 가장 고급스러운 컬러를 고르자면 블루뉘였는데요~ 카멜 받아보고 부동의 1위로 자리매김 해 버렸습니다. 고급스러운 건 카멜이 최고. 윤기도 카멜이 최고. 다만 저한텐 쥐약인 컬러라서 확실히 낯빛은 좀 어두워져요.. ㅋㅋㅋ 오트밀은 그래도 메이크업으로 구제가 가능했다면 카멜은 흠... 막 얼굴빛이 예뻐보이는 컬러는 아닙니다 징짜. 그치만 저는 시티 카멜 잘 입을 건데요. 이유는 저랑 안 어울리는 걸 떠나서 컬러가 너무 예뻐요. 좋은 원단이 주는 예쁜 광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고요~ 사람이 어떻게 매일 어울리는 컬러만 입겠어요. 그러려면 백날천날 똑같은 색만 입어야 함ㅡㅡ. 따사로워보이고 윤광이 도드라진다는 점에서 저에게 어울리지 않는 다는 점을 떠나 만족도 높습니다 카멜 컬러도! 


ㅎㅎ 작년에 시티 코트 프리뷰를 보고 '아 완전 내 취향은 아닌데 궁금하니까 한 벌만 사 볼까' 했던 게 결국엔 이렇게 모든 컬러를 소장하게 되네요. (시티 크림도 대기하고 있어요.) 시티 코트 디자인 참 예뻐요. 너른 카라가 상체를 타고 흐르는 그 무드는 정말 어디서도 못 찾을 디자인💕 평소같았으면 카멜? 오트밀? 절대 안 살 것 같은 컬러인데 메르시비앙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제가 찾지 않던 컬러, 디자인의 의류들을 다양하게 경험하게 되어서 좋아요-♥️ 앞으로도 예쁘고 다양한 의류들 많----이 출시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모두 메비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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