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목에 매는 용도보다는
가방에 두를 용도로 스카프를 찾고 있었구요
그 용도로 너무 비싼거 사기엔 좀 아까운맘도 있었구
원하는 스카프는 구할수없었기두 하구..
그러던차에 메비에서 보았는데 품절.. 두둥
그런데 좀 다른 색깔로 나오면서 가격도 내려갔더라구요
메비는 원래 믿고사니깐 비품으로(?) 구입해봤구여
어차피 둘둘둘 감을거구.. 맘에들면 또 살 생각으로
암튼 도착했는데 실크100프로의 그 고급짐과 차르르
솔직히 가방에 두르기 아까울정도더라구요
그래도 원래의 목적에 맞게...
제 최애가방 휀디에게 양보했어요
정말.. 예쁘다는 말보다 더 쎈 표현이 없게끔 예뻐요
까알끔 차르르 예쁨
시티코트 오트밀 가지고 있는데
얘랑도 뭔가 찰떡일듯한 느낌입니다
기분좋은 소비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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