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이즈

이전에 아르보 1사이즈 잔여수량 샀다가 지퍼올리기가 힘들만큼 타이트했어서 눈물을 머금고 반품했었어서 이번엔 2사이즈로 구매했어요. 165cm49-50kg으로 평소 정55사이즈 입어요. 그때가 출산하고 얼마안된시기라 흉통사이즈가 지금과 달라서 그럴 수 있지만 여튼 2사이즈 입어보니 적당히 여유있고 좋아요. 1사이즈라면 핏되게 정말 예쁘게 입을 수도 있겠지만 예쁜 옷 입고 밥도 먹어야하고 아이도 안아야하니 2사이즈가 좋네요.

2.소재 

정장지 소재라 적당한 광택과 무게감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하네요. 오래도록 변형없이 잘 입을 수있는 고급 소재네요.

3.디자인

아방하게 떨어지는 소매라인이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워요. 소매 길이 7부 내외라 여름빼고 어느 자리 에서든 입을 수 있는 실용성도 갖췄구요. 가슴부터 허리까 붙는 라인이지만 치마부분은 훌지게 만들어서 밋밋하지 않고 너무 예쁘네요. 이 라인과 소재때문에 심플한 듯하지만 한 끗차이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옷이 된 것같아요.

4.활용도

판매글에도 있듯이 벨트등 다르 코디없이 옷 만으로도 충분히 예쁘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해요. 치마만 입어도 예쁘고, 벨트를 하면 더 예쁘고, 목걸이나 귀걸이로 포인트 주면 더더 예쁘겠어요.  

메비 벨트랑도 완전 찰떡이네요😍

저는 특별한 날인 아이 돌잔치 이 옷과 함께하려고 합니다.  또 앞으로있을 경조사에도 출퇴근룩으로도 휘뚜루마뚜루 잘 입을 수 있겠어요. 

5.마무리(?!)

야외에서 예쁘게 갖추고 입고 찍어 후기 남기고싶은데 육아때문에쉽지 않네요ㅠㅜ 예쁜 옷 받으니 급 에너지가생기네요.

예쁜옷 좋은소재로 만들어 좋은가격에 선보여주니는 사장님 감사해요. 특히 이 옷은 특별한 입을 수 있게되어 더 없이 행복합니다. 예쁘게 잘 입고 인생사진 남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