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브레스트(?) 15년도? 16년도에 산 블랙코트도 너무 만족하면서 잘 입었거든요.

코트하면 메르시비앙부터 생각나더라구요. 

3시 땡 되자마자 메케팅 성공해서 일단 너무 기뻤습니다. 

아직 코트입을 때도 아니어서 결제하고 잊고 지냈는데, 선물처럼 배송됐어요. 

코트 질이야 말해뭐해요. 대 만 족 합니다!!!!! 

요즘 옷값이 다 비싸다고 하지만, 비싼만큼 만족감을 느낀 퀄리티는 거의 받아보지 못했거든요. 

특히나 인스타가 유행하면서 인스타로 눈속임 홍보하고 너도나도 자체제작, 브랜드공장 이런 화려한 타이틀도, 글쎄요.

막상 받아보면 실망했던 적이 한둘이 아닌지라...  더욱 메르시비앙이 인기가 많아지는거 아닐까 생각해요.

메르시비앙은 사진으로는 음? 좀 아닌가? 싶어도 막상 사면 역시! 가 되는 쇼핑몰이라서

일단 구매하면 후회하지 않아요. 퀄리티도, 디자인도요. 

옷에 예민한 엄마랑 남자친구도 여기옷 입으면 다 칭찬하거든요. ㅋㅋ 

저는 이삐님 블로그할때부터 (플라워원피스, 레이스 원피스 시절) 너무 좋고 만족했는데

갈수록 사기가 힘들어져서 조금 슬플뿐, 이삐셔츠 온고잉 하는 날까지 기다려요.. ♥ 

(사기 힘들어지지만 주변 친구들한테 입이 마르게 또 칭찬해서, 신규유입에 한몫하는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