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기가 없어서 많이 고민하던 차에 궁금한 점을 문의했는데 너무 친절히 알려주셨고, 스튜디오 촬영에 꼭 신어야한다고 날짜 꼭 맞춰달라고 사장님을 재촉했었죠ㅠㅠ

근데 원하던 날짜보다 더 일찍 보내주셨고 제품도 넘 만족해서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앞으로 다신 없을ㅠㅠ 후기를 한번 써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착샷이 없어서 주문에서 결제까지 많이 망설였었거든요.

혹시라도 제 후기글 보고 도움되실 분이 계실까 싶어 글 남깁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구두는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신으면 은은하게 반짝거림이 더 예쁘구요.

오히려 반투명한 느낌이 있어 봄,여름,가을엔 당연히 예쁘게 신을 수 있구요.

겨울에 추워보이면 어쩌나 싶을 수 있는데 검정스타킹 신고 신으니 블링블링함이 더 살아나서 고급미를 풍겨서 한겨울에도 충분할 듯 합니다.

전 검정스타킹신고 겨울에 잘 신을 것 같습니다.

처음 신었을때 양가죽같은 그런 말랑말랑함을 기대하면 안되구요. 이런 소재의 구두치곤 가볍고 편합니다. 

진짜로 사진보다 직접 신고 보는게 10배는 더 예쁜 실물파! 제품이어요~

그리고 사이즈는 여유있게 나온 정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보통 신는 사이즈 그대로 가심 될 듯.

사실 전 인터넷에 글 쓰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편이라, 특히 사진업뎃은 더더욱 싫어하구요.

후기같은 건 절대 남기지 않는데,

사장님의 친절함이 너무 느껴져서요. 큰도움은 안되겠지만 이렇게라도 감사함을 표현해야겠다 싶었어요.

여길 알게 된지는 2달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앞으로 쭉 이용할 강한 느낌이 옵니다.^^

질문을 하면 소비자가 의도하는 바와는 관계없는 매뉴얼대로 기계처럼 대답하는 일부 다른 쇼핑몰과 다르게, 문의를 하면 최대한 고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거기다 제품 퀄리티까지 뛰어나다보니 이용안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앞으로 더 성장해서 규모가 엄청 커질 느낌이지만 지금보다 더 커져도 지금 사장님의 친절함이 그대로 느껴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