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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프라다, 몽클레어 등 해외 럭셔리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이태리 리몬따 브랜드의 원단을 독점 수입하였습니다. 

오로지 메르시비앙 익스클루시브 원단으로 소장가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합니다. 

리몬따는 1983년 창립되어 해외 유수의 기업과 협력하여 그 전통과 유산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프라다 원단'이라는 고유명사가 된 프라다 시그니처 나일론 원단을 납품하는 곳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리몬따는 특히나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은 나일론 원단이나 자카드 원단을 특히나 주력으로 하고 있고,

짙은 펜화처럼 빼곡히 찬 열대숲의 패턴을 보고서 수많은 양을 바로 오더를 넣었을 정도로 한 눈에 반한 패브릭입니다.

발주를 하고나서 디자인을 시작한 특별한 케이스로, 

원단이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원단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 디자인으로 하여 가격을 부담 없이 낮추고 싶었는데요,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이 원단에는 플레어 스커트가 제격이었고,

두께감이 있고 물성이 약간 단단한 편에 속하는 원단이기 때문에 흩날리는 스커트가 아니라 

플리츠로 넓게 잡아 주는 형태를 취할 수 밖에 없어 원단이 예상보다 정말 많이 소요되었어요.

일단 가격 생각 안 하고 '가장 예쁘게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집중을 하였습니다.

리몬따사의 정품 라벨도 함께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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