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스커트 블랙과 얇은 벨트를 매치하셔도 예쁜 디자인입니다. 

트리아세테이트 56%, 폴리 44%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폴리 스판이 아니라,

고가의 명품 브랜드에서 정장지로 주로 사용되는 고급 트리아세테이트 혼방 원단입니다.

1. 신축성 좋음.

2. 내구성은 더 좋아서 보풀이 거의 일어나지 않음.

(보풀 일어나는거 보려고 비비다간 원단이 찢어지는게 빠를 정도)

3. 찰랑거리는 드레이프성 좋음.

4. 이염 걱정 없음.

5. 복원력이 좋음.

바람이 안 통할 것 같은, 막 너무 가볍게 후들 후들거리며 미끄덩한(?) 너무 노블해보이는 정장지가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매트해 보이고, 손으로 쓸어보면 드라이한 느낌으로 손에 들러 붙지 않는 찹찹한 느낌이 있으며,

통풍 및 흡습성이 좋아 적당히 중량감도 있어 떨어지는 핏이 굉장히 좋은,

시즌리스로, 사계절 내내 실내에서 착용하기 굉장히 좋은 컨디션입니다.

생활 주름은 약하게 있을 수 있으나,

피부에 들러붙지 않는, 매트하고 찰랑거리는 원단 특성에 비해 주름도 잘 생기지 않는 편입니다.

겉감이 신축성이 좋기 때문에 그런 매력을 살리기 위하여 은은한 윤광이 흐르며 신축성이 있는 안감을 넣어주었습니다.

원래는 블라우스에 사용되는 원단으로,

몇 해 전까지 메르시비앙의 코트 안감으로도 많이 사용되어 팔을 넣을때부터 기분이 좋다는 좋은 평을 많이 받았던 안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