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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aron coat

단추가 달린 클래식한 맥코트 스타일을 메르시비앙의 무드를 담아 페미닌하게 풀어낸 22FW의 뉴 디자인 마카롱 코트입니다.

 벨트를 하지 않으면 여유있게 떨어지는 A라인 실루엣으로, 귀엽고 캐주얼하며 허리 벨트를 하시면 보다 포멀하게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핑크 라벤더와 멜란지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모두 메르시비앙에서 직접 개발 및 염색한 원단으로

핑크 라벤더는 아우터로 입기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너무 쨍하지 않도록 채도를 살짝 낮추고 흐린 연보라빛이 감도는 컬러로 차분한 분위기가 고아한 컬러입니다.

멜란지 그레이는 마레,시티코트와 동일한 색감으로, 원단을 짠 후 염색을 하는 후염 원단이 아니라 여러 색상의 실을 제직하여 만든 선염 원단이라 일반적인 솔리드 그레이 원단보다 더욱 고급원단이며 고가의 원단입니다.

두 컬러 모두 쿨톤 웜톤 모두 잘 어울리시도록, 코디가 어렵지 않도록 신경써서 개발한 원단입니다.

메르시비앙의 코트 원단은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방직 기업에서 대량으로 원단을 발주하고 있으며,

실제로 육안으로 확인하시고 촉감으로 만져보시면 ‘다름'을 느끼실 수 있을 정도로, 개런티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몽골산 캐시미어 원료와 호주산 울 원료의 원단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판매율이 가장 높은 마레 코트와 동일한 원단으로서 캐시미어 20% 울 80%의 천연 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아주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좋습니다.

여성복 핸드메이드 코트에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21.5oz 이며 헤어를 길고 북슬북슬하게, 볼륨감 있게 제직한 것이 아니라 가볍게 찰랑이고 유연하게 흐르는 실루엣을 만들기 위하여 플랫하게 압착하여 개발한 원단으로,

마찰이 심하게 일지 않는 이상 해가 지나도 사용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윤기나 결이 고운 고급 원단입니다.

메르시비앙이 자주 선보이는 나그랑 소매가 아닌 드랍 숄더로, 자칫 진동선이 둔탁해져 부해보이지 않도록 어깨에서 소매로 깔끔하게 넘어가도록 신경써서 패터닝&봉제를 하였습니다.

적당한 카라 크기와 함께 카라 끝을 살짝만 굴려주었으며 마카롱 닮은 싸개 반원 단추를 달아 전체적으로 깔끔한 무드를 연출해 줍니다.

활동성을 위하여 깊은 뒷트임이 있기 때문에 안감은 트임이 거의 끝나는 지점까지 넣어 주었으며 포켓은 전체적으로 클린한 무드를 해치지 않도록 양 옆 절개선 사이로 히든 포켓으로 디자인 하였습니다.

단추 여밈이 있는 디자인으로서 벨트를 굳이 하지 않아도 예쁜 디자인이기 때문에 벨트 고리는 깔끔하게 실고리로 달았습니다.

이너의 마찰과 착용감, 정전기 방지를 위하여 안감을 넣어주었으며 안감의 끝은 수입 인견 테이프로 마감하였고, 포켓은 일반적인 실고리 하나로 연결한 것이 아닌 포켓 전체를 겉감과 한땀 한땀 이어준 고급 마감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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