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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부터 마레는 국민코트라고 불러줍시다
      • 이****
      • 2022-12-23 23:58:11
      • hit 638
    • 이****
    • 2022-12-23 23: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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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155

구매하신 상품 사이즈 or 기장 - 0사이즈 숏


프리오더로 마레코트 구입 후 블루포그, 크림까지 탕진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솔직후기 나가요!


색상

저는 여쿨라/봄라이트 걸친 사람이라.. 소프트하고 라이트한 색감이 아니면 잘 어울리지가 않아요

특히나 노란끼 가득한 카멜색상은 정말 쥐약이죠.. 입으면 99% 확률로 황달 걸린 사람처럼 보임..

그런데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도 욕심이 나는 색상이 있잖아요

저는 그게 카멜이었어요

그래서 프리오더로 주문할 때 한참 고민했던 거 같아요ㅜ 안 어울리면 어쩌나하고 ㅠ 

지금은 주문 안했으면 어쩔 뻔 했나 모르겠어요ㅎㅎ 받아보니 메비의 카멜은 마냥 누런 카멜이 아니더라구요

조금 더 짙은 고동빛?이 도는데 이게 너무 웜하지 않아서 저같은 쿨톤이 입어도 얼굴만 동동 뜨지않아요

옷 받쳐 입기도 어렵지 않구요 이너를 무채색 계열로 입고 무심하게 툭 코트 얹어주면 정말 여기저기 다 잘 어울립니다 ㅎㅎ 혹시나 저처럼 쿨톤이라 색상 땜에 망설이고 계시다면 걱정하지 말고 구매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쉐입

호빗친구들은 아실 거예요

요즘 유행하는 오버사이즈에 극단적으로 긴 스탈의 코트들은

나랑은 너무 안 어울린다는 거ㅜㅜ  

그동안 코트만 사면 아빠옷 입은 다섯 살 아이가 되거나 포대자루 걸친 거지가 되기 일수였는데요

마레코트는 기장과 사이즈가 나눠져 있어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ㅠ

저는 0사이즈 숏으로 구매했는데 150대 중반 기준 입으면 딱 예쁜 기장으로 떨어지구요 

핏도 너무 붙지도 너무 어벙벙하지도 않은 예쁜 핏이 나와요 (상체 55반)

덕분에 안에 두툼하게 껴입기 충분히 가능! 그럼에도 핏을 망치지 않아요

마레를 입고 처음으로 코트가 몸에 촤~악 감긴다는 말이 뭔지를 알았습니다 ㅠㅠ


재질

질 좋은 건 사실 말하는 게 입아픈 정도잖아요ㅋㅋ

제가 산 색상이 카멜이라 그런지 몰라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로에 오트밀보다 더 윤기가 도는거 같아요

메비에서 나온 코트 하나라도 가지고 계시면 아실 거예요

코트에 사용된 울도 그리고 캐시미어도 정말 좋은 걸로 썼구나라는 걸!


단적인 예로.. 한X에서 나온 코트도 가지고 있는데 

질만 보면 메비가 훨씬 좋은 거 같아요 

가격은 두 배 차이가 나는데도요 ^^;;


그리고 마레는 정말 가벼워요 

거의 안 입은 느낌.. 나이가 들면서 아우터의 무게도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겨울철 무겁고 둔한 코트에 지치셨다면 마레 꼭 입어보세요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프리오더로 주문해서 오랜 기간이 지나 받은 옷인데

늦가을~초겨울 사이에 정말 매일을 입었습니다

(올 가을이 좀 길었잖아요?!)

원래 울은 하루 입으면 하루는 쉬워줘야 한다는데.. 아침에 옷장에서 꺼내는 아우터는 결국 마레더라구요! 그만큼 휘뚜루마뚜루템이었어요~ 


아직 마레를 영접하지 못하신 분이 있다면 다음에는 꼭! 구매해보세요!

이건 정말 국민코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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