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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중반 딸과 50대 후반 엄마가 함께 입는 시티코트
      • 임****
      • 2022-12-22 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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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
    • 2022-12-22 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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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164

구매하신 상품 사이즈 or 기장 -롱 1




 

작년에 오트밀, 그리고 올해 크림에 이어 또 세 번째 시티코트로 블루뉘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이미 옷장에 코트가 차고 넘치는데 또, 그것도 같은 디자인의 코트를 색상만 바꿔 구입하는 일은 상상할 수도 없었는데 메르시비앙은 못참겠네요. 참고 참고 참다가 결국은 구매했는데 안샀으면 어쩔 뻔 했나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코트입니다.

 

 

 저는 어린 아기를 키우고 있는 30대 중반인데, 명품코트만 입고 다니시는 50대 후반의 엄마가 이 코트를 보시더니 입어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캐시미어100도 소장하고 계신 분인데도 요거 입어보시더니 너무 예쁘다고 좋아하셔서 엄마랑 함께 입는 중입니다. 제가 입었을 때도 참 만족했지만, 사실 곧 환갑을 앞두신 엄마가 입었는데, 30대인 저에게서 느껴지지 않던 아우라가 느껴지더라구요. 어찌나 고급스럽고 우아한지, 사진에는 다 담기지 않지만 사실 저보다 엄마가 입었을 때 더 예쁜 것 같아서 이날 엄마한테 엄마 너무 예쁘다, 예쁘다 말을 얼마나 많이 했는 지 모르겠어요. 엄마 한 벌 추가로 사드려야 하나 싶었는데 품절이라 그냥 같이 입기로 했습니다. (사실 시원하게 코트 한 벌 드려야 하는데 저에게도 시티코트 블루뉘 너무 소중하니까요.ㅎㅎㅎ 포기할 수 없다며!)



우선 리뷰 사진으로 첨부한 저와 엄마의 신체 사이즈입니다.

본인(긴머리) : 키 164cm, 정 55사이즈

엄마(짧은 파마머리) : 키 164cm, 66사이즈

 

💓소재

 엄마가 시티 입어보시더니 소장하고 계신 비싼 명품 코트들하고 비교해서도 이 코트가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30대 중반, 그리고 육아전투중인 저도 참 잘 입고 다니지만, 50대 후반의 엄마가 입어도 다른 멋이 있는 코트라 어떤 연령대 분들께도 이거 하나는 꼭 들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도 캐시미어 20, 30, 50의 꽤 비싼 코트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모두 메르비시앙 가격보다 훨씬 비싼 옷들입니다. 그런데 만족도는 이게 최고예요. 무조건 캐시미어 함량이 높다고 해서 좋은 옷이라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캐시미어라고 다 같은 캐시미어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캐시미어100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이 가격에 이 퀄리티는 정말 말도 안되는 것 같아요. 소지하고 있는 캐시미어 30, 50보다는 확실히 시티코트가 더 만족도가 훨씬 높습니다.  이 가격에 이 퀄리티는, 그냥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내년에 가격 인상하신다고 하니 지금 재고가 있을 때 꼭꼭 구매하셔야 합니다!

 

💓디자인, 보온성

 최근에 몇 번 엄마는 시티 블루뉘, 그리고 저는 시티 크림 커플로 입고 외출 했었는데요, .. 다른 분들 리뷰에서만 봤었던 이 옷 구매처 알 수 있을까요?” 질문 저도 받았습니다!!! 띠용! 정말 깜짝 놀랐는데 기쁜 마음으로 사이트 알려드렸어요. 엄마랑 커플로 입으니 더더 예쁘더라구요.(저 말고 옷이 참 예쁩니다.) 30, 50대 아줌마 둘 모두 만족하며 입는 코트이니, 다른 분들 누구나 입으셔도 저보다 더 예쁘게 입어주실 것 같습니다. 이미 리뷰에 보니 너무너무 아름다우신 분들의 사진이 많더라구요. 메비는 옷도 예쁘지만 옷을 입으시는 고객님들도 하나같이 다 예쁘신 것 같아요! 특히 시티코트의 특징인 큰 라펠이 사람을 한층 더 우아해보이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라펠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특히 추울 때는 라펠을 목으로 여며서 입으시면 훨씬 따뜻하더라구요.(날씨가 추우니 자동으로 라펠에 손이 가서 목을 여미고 있었습니다..ㅎㅎ 완전 따수웠어요!) 하지만 정말 추운 날은 다들 아시다시피 어떤 코트를 입어도, 몇백 만원짜리 코트라도 추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코트들, 메비 중에는 마레, 시티, 케이프를 소장하고 있는데, 그 중에선 단연코 시티가 가장 보온성이 좋았습니다. 그래도, 정말 추운 날에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게 아니시라면, 저는 히트텍+니트+경량조끼+머플러+장갑 조합으로 입으니 따뜻했습니다. 품이 넉넉한 코트라 절대 부해보이지 않아요. 참고로 저는 일년 내내 수족냉증을 달고 살며, 추위를 굉장히 많이 타는 체질이지만 시티코트는 이런 조합으로 입었을 때 크게 춥지 않았습니다.

 또 벨트는 묶어도 좋고, 풀어입어도 좋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풀어서 자연스럽게  입는게 좋더라구요. 어깨에 걸쳐 입으면 한층 우아한 느낌입니다. 개인 취향대로 하심 될 것 같아요. 페미닌한 디자인이긴 하지만 손이 생각보다 자주 갑니다. 시티코트 중엔 이걸 제일 많이 입었던 것 같아요. 문센갈때도, 아기 데리고 외출할 때, 놀러갈 때, 친구 만날때 등 편하게 잘 입을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데일리하게 입을 수 있고 손이 잘 가서 좋았습니다. 완전 휘뚜루마뚜루인 마레보다는 페미닌하지만 생각보다 손이 잘 가고 또 캐주얼한 코디도 가능했습니다.

  참고로 마레코트도 카멜, 블랙 색상 가지고 있습니다. 마레코트는 좀 더 데일리하게 입어지고 더 캐주얼하게 휘뚜루마뚜루 입을 수 있어요. 임산부 시절에도 마레코트는 교복이었습니다. 시티코트는 마레코트보다는 조금 더 페미닌한 느낌이에요. 마레코트는 후드티와도 자유롭게 입었다면, 시티코트는 후드랑 같이 매치하기는 어렵지만 맨투맨이랑은 자주 코디해서 입었습니다. 마레, 시티 모두 장점이 달라서 둘 다 소장해도 너무 좋아요


💓사이즈기장

저와 엄마 모두 키가 164이고, 저는 55사이즈, 엄마는 66사이즈입니다. 66사이즈(몸무게 58)인 엄마가 입어도 넉넉하게 잘 맞았어요. 저는 긴 기장을 매우 좋아하는지라 시티코트의 긴 기장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고급 그 자체입니다. 하프코트랑 고민하기도 했고, 지금도 하프코트도 탐나지만 롱기장만 3벌 구매한 것도 후회는 없어요.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64cm가 입기에 롱기장이 우아하고 키도 커 보였는데, 다만 계단 이동할 때, 차를 타고 내릴 때 살짝 조심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혀 부담스럽지는 않은 기장이었습니다.


 

 

💓색상

오트밀, 크림, 블루뉘 세 가지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세 가지 색상 모두 다른 느낌이라서 세 가지 구입하길 너무너무 잘 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참고로 여름쿨톤화이티쉬입니다. 고명도 저채도의 색상이 저에게는 베스트라고 펄스널 컬러 진단에서 들었어요. 세 가지 색상을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블루뉘는 제 퍼스널컬러상 가장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처음엔 구입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가장 마지막으로 구입했는데요, 리뷰가 너무 좋아서 저도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저와 같은 퍼스널컬러신 분들도 만족하셨다는 이야기를 보고 저도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는 저도 정말 만족했어요. 메르시비앙이 톤파괴(?) 옷들을 참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웜쿨 관계없이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색을 잘 뽑아내시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이 많이 이야기해주신 것처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생각나는 색입니다. 블랙같기도 하고 네이비같기도 한 오묘한 색깔입니다. 윤광은 아무래도 블루뉘에서 가장 많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블루뉘 입고 외출했을 때는 사람들에게 정말 비싼 코트 같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고급미가 있는 색이에요. 블랙같기도 하고 네이비같기도 한 오묘한 컬러입니다. 사진에 윤광이 다 드러나지 않아 억울하지만(?) 실물을 한번 보시면 다들 놀라시게 될 거에요. 제 지인들도 저를 통해 메비 코트에 입문한 지인들이 많은데, 그중에 블루뉘 구매한 친구들이 가장 많습니다.

 블루뉘를 왜 이제야 구매했나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께 시티코트 중에 한 색깔 선택해서 추천하라면 저는 무조건 블루뉘입니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색깔이에요. 웜쿨 관계없이 도전해보세요!

 오트밀은 세 가지 색상 중 가장 페미닌하면서도 우아한 백조같은 느낌이에요. 크림색상보다는 아무래도 때가 덜 타면서 안색을 환하게 해 주는 색이에요. 사실 작년에 시티코트가 처음 나왔을 때, 여름쿨톤에게 베스트는 아니겠지만 블루뉘보다는 밝아서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고 구입했어요. 여성여성하고 화이트톤의 옷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크림은 공주공주한 화려한 옷이에요. 단점은 아무래도 때가 많이 탄다는 것이지만 제 퍼스널컬러에는 최적입니다. 이삐님이 설명해주신 것처럼 때타는 것 괜찮으시고 예쁜 것만 고려하시는 분들은 크림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 퍼스널 컬러에 맞는 크림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결론적으로, 제가 소장한 시티코트(블루뉘, 크림, 오트밀)중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간 색상은 바로 블루뉘였으며,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색상크림 입니다.


💓 코디 

 코디컷도 많이 올리고 싶었는데 사진이 5장밖에 되지 않아서 모아서 올려보았습니다. 코티컷들 보니 메비 제품이 대다수네요. 메비는 메비끼리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블루뉘는 워낙 안 어울리는 색상이 잘 없는 것 같아요. 청바지랑 캐주얼하게도 잘 어울리고, 튤스커트랑 입어도 찰떡이며, 메비 칼라스커트와도 잘 어울렸어요. 코디하기는 어렵지 않는 색상인 것 같습니다.


코디컷 사진 순서대로 보자면

1) 파리스웻셔츠 + 청바지

2) 크림 니트 원피스

3) 플룻드레스 + 흰색 이삐셔츠

4) 러브 니트 + 핑크 튤 스커트

5) 핑크 니트 + 크림 스커트

6) 민트 목폴라니트 + 화이트진

7) 화이트 소피 니트+청바지

8) 블랙 하프넥 드레스 + 흰색 머플러 

9) 베이지 하프넥드레스 + 연베이지 가디건


이 외에 가드니아 니트, 그리고 칼라 스커트 깔별로 돌아가며 주구장창 입었습니다. 저는 화이트 이너가 많아서 화이트 이너랑도 돌아가며 많이 입었어요. 물론 톤온톤으로 블랙 이너도 한층 더 고급스러워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코트에 통용되는 코디템은 단연코 <하프넥 드레스(검,베이지)> 였습니다. 이건 그냥 아직 없으시면 사셔야 합니다!! 다른 이너들도 색깔 구분 없이 블루뉘는 무난하게 잘 어울려서 코디도 어렵지 않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무래도 아기를 자주 안고 다녀야 하다 보니 이너는 청바지에 파리 스웻셔츠를 많이 입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기본템들도 참 잘 만드는 메비, 제 옷장 지분 1위입니다.


앗, 그리고 저는 아기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매칭 신발은 거의 항상 운동화입니다. 운동화랑도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굽 있는 구두를 잘 못신는지라 구두도 낮은 것만 신는데, 롱기장 괜찮았어요. :)

물론 페미닌하게 입으시는 분들은 구두와함께하면 더더 예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리뷰 보고 저도 도움 많이 받았던지라 저도 상세히 적어보았습니다. 사실 패션전공도 아닌지라 전문용어도 잘 모르지만, 예쁜 코트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느낀 바를 주관적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엄마에게 항상 코트 한 벌 선물드리고 싶었는데, 메비 덕에 효녀가 되었습니다. 선물로도 강추합니다. 저는 더 이상 백화점에서 옷을 사지 않은 지 오래 되었네요. 다 메비 덕입니다! 즈희 엄마까지 메며드셔서 앞으로 더 소비가 많아 질 듯 합니다(?) 내년엔 가격 인상 예정이라고 하셨으니, 아직 망설이시는 분들은 꼭꼭 구매하세요!🫶🏻💛 그리고 소중한 가족들에게도 메비 코트 선물 강추강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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