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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코디에나 어울리는 만능 코트
      • 이****
      • 2022-12-23 14:23:28
      • hit 668
    • 이****
    • 2022-12-23 14: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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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4

구매하신 상품 사이즈 or 기장 - 0 short


구매자 스펙 :

164cm/49kg/top 44반/bottom 55

상체빈약/하체발달체형

(비슷한 스펙인 분들 이 후기의 코디컷들 보세요 대신 입어드립니다 ㅋㅋ)


코디컷 사진 설명

1. 플룻원피스 + 터틀넥니트 + 2cm플랫

2. 가드니아니트 + 청바지 + 4cm운동화

3. 하프넥티셔츠(네이비) + 테일러드슬랙스(부츠컷) + 7cm힐


✔️디자인+디테일

일단 코트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게 디자인인데, 마레코트는 그야말로 클래식 하면서도 모던한, 유행을 타지 않는 코트 디자인의 정석이라고 생각되네요. 코트를 딱 한 벌만 가질 수 있다면 선택할 디자인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카라가 넓지도 좁지도 않아서 카라 크기가 유행이 바뀌어도 상관 없을 디자인이예요. 벨트도 폭이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은 클래식한 무드여서 한 번만 묶어도 괜찮고, 리본으로 묶어도 예쁘게 묶여요.

아웃포켓같이 시선을 끄는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한 느낌이라서 이너 매치도 쉬워요.

그리고 상품 설명에 씌여있던 것처럼 어깨 떨어지는 라인이 굉장히 예뻐요. 제가 특별히 어깨가 넓거나 좁은 체형은 아닌데, 이 코트는 입었을 때 굉장히 어깨가 여리여리 해보인달까 가녀려 보인달까 그런게 확실히 있어요. 사실 코트는 어쨌든 두께가 있는 겨울 아우터이기 때문에 어깨선이 여리한 느낌이 난다는게 쉽지 않은데 디자인을 정말 잘 뽑으신 것 같아요.

옷 입고 있을때 불편하지 않도록 안감처리도 되어있고 주머니도 몇 땀만 고정된게 아니라 전체가 재봉되어 붙어있어서 튼튼해요.

소매슬릿이 있어 팔 길이가 남는 분들은 접어 입기에도 좋은 디테일까지 완벽하네요.


✔️코디

사진에 올린 것처럼

1. 스커트(메비 플룻 드레스)에 플랫슈즈와 매치한 데이트룩에도 잘 어울리고

2. 니트(메비 가드니아 니트)에 청바지와 운동화에 매치해도 캐주얼한 무드에 잘 어울리며

3. 슬랙스(메비 테일러드 슬랙스)에 구두와 매치해도 세련된 도시여자 느낌으로 ㅋㅋ 예뻐요.

전혀 다른 세가지 분위기의 코디에도 보시다시피 다~ 잘 어울려요.

야외에서 찍은 사진들은 블랙컬러 스커트, 그레이컬러스커트, 베이지컬러원피스를 이너로 입었는데 다들 가지고 있을만한 컬러의 무난한 이런 이너들에 잘 어울렸어요.

신발도 플랫슈즈, 운동화, 힐, 첼시부츠 등 어떤걸 신어도 어색함 없이 잘 어울려요.

한마디로 데일리하게 입을 코트를 찾는다면 이만한 코트가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소재

메비 코트 구매하신 분들이 특히 칭찬하시는게 소재에 대한 건데, 저도 마찬가지네요. 이번 겨울이 되어서 코트 보려고 브랜드 매장을 둘러보았었는데, 이정도 소재로는 백만원 훌쩍 넘는 한섬계열이라든지 이런데와는 가격 비교 자체가 안 되고, 중저가 브랜드에서도 캐시미어 함유 코트는 최소 40만원은 넘는데, 캐시미어 함유량도 10프로 안팎이고 울은 60-70프로 안팎에 다른 합성 섬유가 보통 섞여 있더라구요. 캐시20에 울80 함유 코트 자체가 찾기가 어렵고 있다고 하더라도 가격은 메비 코트 두배 이상은 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제가 이 코트를 입고 제주도까지 여행을 가서 애기 본다고 바닥도 좀 쓸고 다니고(ㅋㅋㅋㅠㅠㅠ) 그랬는데 집에 와서 코트에 동봉되어 있던 옷 솔로 쓸어만 줬는데 아무런 티도 안나요. 소재의 내구성은 사실 몇 년 더 입어봐야 알겠지만 헤어가 긴 타입의 코트도 아니고 해서 보풀 일어날 일도 별로 없어보이고 적절히 부드럽고 적절히 윤기나고 가격대비 백화점에서는 절대 구입 못할 소재라고 생각해요.

보온성은 사실 주관적인 부분인데, 저는 추위를 너무 타는것도 아니고 너무 안 타는것도 아니고 보통인 사람으로, 요새같이 영하 10도 이런 한파에 야외에서 단독으로 입기는 무리인것 같구요 ㅎㅎ (사실 그런 날에 야외에서는 패딩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영상의 날씨에는 이너 잘 챙겨 입으면 야외에서 단독으로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물론 자차로 다니시면서 지하주차장이나 실내 위주의 동선만 있으신 분들은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온고잉으로 계속 입으시기 딱 좋은 두께입니다.


✔️사이즈

사이즈 선택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요. 품도 넉넉하고 소매통도 넉넉한 스타일이라 통통 55까지 0사이즈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오버핏을 좋아한다면 2사이즈로 가는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정55 까지는 고민할 필요 없이 0사이즈 선택하면 될것 같아요.


✔️기장

제가 코디컷을 굳이 벨트 착용과 미착용 버전으로 나누고 앞뒷모습 모두 다 촬영해서 올린 이유가 기장감이 사진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보여드리고 싶어서 였어요.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기장 선택에 고민을 하실것 같은데 특히 상품설명에 나왔듯이 164~165키인 분들은 롱 or 숏 중에 취향대로 골라도 된다고 하니 더 고민이 되실 것 같아요. 

저는 키가 164이고 제가 구매할 때 롱이 품절이라 숏으로 구매했는데, 장단점이 있네요.(제 예전 후기에도 썼던 포인트)


제 키에 숏을 구매하신 분들이 짧다고 하시는 후기들을 좀 봤는데, 사실 그냥 '옷만 놓고 보면' 결코 짧은 길이는 아니예요. 무릎까지 덮는 길이입니다. 그런데 체감보다 사진을 찍으면 더 짧아보이게 나와요. 제가 올린 코디컷을 봐도 좀 짧아보인다? 라고 느끼시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카메라 렌즈의 왜곡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그런데 실제로 보면 확실히 사진보다는 긴 느낌이예요. 반대로 말하자면 실제로는 코트가 너무 길어도 사진에서는 그만큼 길어보이지 않는다는 말도 되겠죠.


제 생각에는 이건 요새 롱코트를 넘어 거의 맥시롱코트 유행이 계속되어서 그렇게 더 보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한 5년 전만 해도 무릎 넘어가서 종아리 오는 코트 입으면 아빠코트 입은것 같다, 옷 얻어입은것 같다 그런 말 종종 나왔었는데, 요새는 무릎 안 덮으면 길이가 어정쩡하다고 하죠. 무릎을 덮을 뿐만 아니라 종아리 절반정도 와도 안 길고 예쁘다고 하는것 같은데 그게 지금 트랜드고 유행인듯요.


*그래서 결론은 160 넘으시는 분들은 요새 트랜드에 맞춘 스타일로 입으시려면 롱이 괜찮으실 것 같고 유행 없이 좀 더 오래 그리고 활동성 좋게 입고 싶다 그러면 165 아래는 숏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예요


*그리고 위에 제 코디컷 보시다시피 같은 키여도 플랫을 주로 신는다 그러면 숏이 더 좋을 수도 있고, 높은 구두를 자주 신는다 그러면 롱이 더 스타일리쉬 해보일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롱(115cm)은 다소 길게 느껴져서 숏(105cm)과 롱의 중간인 110cm 정도가 164-165cm정도의 키 분들에게 있었다면 아주 좋았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ㅋㅋㅋ 애매한 키의 비애일까요ㅋㅋㅋ


✔️컬러

카멜 색상은 컬러에 대해서도 할 얘기들이 좀 더 있는것 같아요 ㅎㅎ

이 사진은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자연광 들어오는 상태에서 찍은 사진과 커튼을 치고 형광등 불빛 아래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보정x, 갤럭시 카메라)느낌이 아주 다르죠?

다른 후기들에서 보면 처음 카멜 색상 배송 받고 생각보다 붉은기가 돌아서 놀랐다는 글들을 볼 수 있었는데, 실내의 다소 어두운 조도에서는 붉은기가 더 돌아 보여요. 그런데 야외에서 자연광을 받으면 붉은기 안 느껴지는 따뜻한 카멜색상이예요. 이렇게 조명에 따라서 색상 차이가 나는 색이라 밖에서도 입어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쿨톤인데, 딱히 톤 때문이라기 보다는 카멜 색상이 왠지 소화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카멜색상 코트를 입어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쿨톤에게 어울리는 카멜 색이라는 후기를 믿고 한번 선택해 보았는데 정말 얼굴 누래지지 않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카멜 색인 것 같아요. 겨울 이너로 아이보리, 베이지, 브라운, 블랙 색상들 가지고 계신 분들 많으실 거고, 그렇다면 코디하기 아주 쉬운 컬러여서 쉬운 코디 할 수 있는 데일리 코트 원하는데 블랙은 이미 있거나 블랙보다 좀 더 밝은 코트를 원하는데 때 타는건 부담스럽다 하는 분들에게 딱 추천드리고 싶은 컬러예요.


✔️끝으로

왜 깔별로 쟁이는 분들이 많은지 충분히 이해가 되는 코트입니다. 저도 아마 기존에 가지고 있는 다른 색의 코트들이 없었다면 아마 마레를 깔별로 들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어떤 코디에나 어울리는 만능코트입니다.

코트 취향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의 코트여서 메비 입문하시는 분들께도 강력 추천 드리고 싶어요. 취향대로 색상만 선택하시면 고민할 것이 없는 코트입니다. 추천하고 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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