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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넓은 카라의 우아함과 하프 기장의 경쾌함을 동시에 가지는 코트
      • 이****
      • 2022-12-23 14:25:47
      • hit 659
    • 이****
    • 2022-12-23 14:25:47
    • 659





키 - 164

구매하신 상품 사이즈 or 기장 -free


구매자 스펙 :

164cm/49kg/top 44반/bottom 55

상체빈약/하체발달체형

(비슷한 스펙인 분들 이 후기의 코디컷들 보세요 대신 입어드립니다ㅋㅋ)


✔️디자인+디테일

요새 넓은 카라의 코트가 유행인데 넓은 카라에 대한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넓은 카라가 취향이다? 그러면 시티코트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ㅋㅋ

제가 올린 코디컷들 보면 전부 다 카라 넓이와 카라 매무새 조절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대로, 묶을 때 잡히는대로 찍었어요. 그런데 이렇데 예쁘게 쉐입이 잡혀요 ㅋㅋㅋ

넓은 카라의 코트 입을 때 매번 카라 넓이 예쁘게 조절하는거 사실 힘들고 귀찮거든요.

(TMI : 제가 메비 19년도에 나온 캐시100프로 로제코트 가지고 있는데 로에처럼 숄타입 코트인데 카라가 더 넓어요. 예쁘게 카라 크기 잡아서 입으면 정말 예쁜데 매번 입을때마다 매무새 신경 써줘야 하는게 난이도가 좀 있어요 ㅋㅋㅋ) 그런데 시티코트는 그냥 툭 걸쳐도 카라가 딱 예쁘게 잡혀요. 이거 엄청난 장점입니다 ㅋㅋㅋ


물론 제가 올린 사진처럼 취향따라 카라 넓이를 조절할 수 있는것도 당연하구요. 그런데 제 취향으로는 입었을 때 저절로 잡히는 상태의 넓은 카라가 제일 예쁜것 같아요.

그리고 옆모습과 뒷모습도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우아한 맛이 있어요.


그리고 벨트를 할 때도 카라 크기 조절에 크게 신경 안 써도 잡혀있는 상태 그대로 잘 여미기만 하면 예쁜 쉐입으로 완성돼요.

벨트가 두꺼워서 불편하다는 후기들이 있었는데, 리본을 묶으려면 조금 신경써야 하기는 해요. 여러번 하다보면 그래도 익숙해 지더라구요.

저는 가지고 있는 디올 가죽벨트와 매치하니 잘어울리고 벨트 탈착도 편해서 좋았어요. 가지고 계신 가죽벨트 있으시면 매치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오트밀 색상이여서 베이지톤의 벨트와 잘어울리고, 청바지 코디컷에서는 블랙벨트로 연출했는데 블랙도 잘 어울렸어요.

주로 오픈하고 입을 생각으로 구입했는데, 벨트 해보니 벨트 한 것도 다른 느낌으로 너무 예뻐서 어느 하나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메비 코트의 공통점이긴 한데 옷 입고 있을때 불편하지 않도록 안감처리도 되어있고 주머니도 몇 땀만 고정된게 아니라 전체가 재봉되어 붙어있어서 튼튼해요.

소매슬릿이 있어 팔 길이가 남는 분들은 접어 입기에도 좋은 디테일까지 완벽하네요.



✔️코디

1. 가드니아니트+튤스커트+첼시부츠(2.5cm)

2. 목폴라+플룻드레스+뮬(2.5cm)

3. 목폴라+청바지+운동화(4cm)

4. 하프넥티셔츠+테일러드슬랙스+힐(7cm)


우아한 디자인이지만 하프기장이어서 경쾌함도 있기 때문에 코디샷처럼 여성스러운 룩에도 잘 어울리고 캐주얼룩에도 잘 어울려요

(제가 보기엔 잘 어울리는것 같은데 읽어주시는 분들 보시기에도 그럴거라고 믿어요 ㅋㅋㅋ)

마레만큼은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커버 가능한 코디의 범위가 더 넓은 코트예요. 바지에도 어울리고 롱스커트에도 어울리면 사실 왠만한 코디 다 가능한거 아닌가 합니다 ㅋㅋ 심지어 운동화도 어울리다니 ㅋㅋ


실외에서 입고 찍은 사진 보시면(모자쓴사진) 어깨에 걸치기, 오픈하기, 벨트묶기 다 다른 매력으로 예쁘지 않나요*.*



✔️소재

캐20 울80 소재 코트는 백화점 아울렛 인쇼 어디서든 이 가격으로 이월상품이 아닌이상 구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이월상품도 어려움)

두께는 이 디자인에 딱 적절한 두께라고 생각해요. 마레보다 약간 두껍습니다. 그리고 촤르르 떨어지는 느낌보다는 두께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 힘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힘이 있어야지 이 시티코트의 쉐입이 그냥 툭 걸쳐도 유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이고 어울리는 부분이라고 생각되고요.


보온성은 사실 주관적인 부분인데,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두께이지만 하프기장이기도 하고 영하의 날씨에는 야외에서 입기는 무리인듯 해요. 늦가을부터 초겨울과 늦겨울부터 초봄에 입기 적당한것 같아요. 하지만 실내 위주의 동선만 있으신 분들 그리고 자차 이용하시는 분들은 초겨울부터 초봄까지 온고잉으로 계속 입으시기 딱 좋을것 같아요. 


✔️사이즈

프리사이즈인데 상체44반인 저한테는 약간 오버핏 느낌인데 너무 풍덩하다는 느낌보다는 뭔가 청담동 며느리같은 ㅋㅋㅋ 우아한 느낌을 더 강조해 주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사실 다른 분들 시티코트 후기 보고 인상 깊었던게 66사이즈인 분들이 입었을때 날씬해 보이고 55사이즈로 보이는 옷이더라구요? 제가 66이었으면 시티코트를 더 빨리 구매했을것 같은데 너무 오버핏일까봐 계속 고민하다가 늦게서야 구매했는데 44반 한테도 우아하게 예쁘네요.


✔️기장

롱기장을 선택할지 하프기장을 선택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사실 저는 하프기장을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시티코트는 하프기장 디자인이 되게 잘 빠진것 같더라구요. 수많은 후기컷을 보며 한번 믿어보자 하고 구매했는데, 좋아요!


(주관적인 의견으로 오픈하기 보다 주로 벨트 착용을 하고 입으실 생각이시면서 키가 160 아래이고 44반 이하로 체구가 작은 분들은 하프기장이 더 어울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프리사이즈이다보니 체구가 작고 허리가 가늘어서 많이 졸라매면 롱기장은 허리 아래로 통이 좁아져 일자느낌이 나는 후기컷을 본 적이 있는데 하프기장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특히 운전하시는 분들은 하프기장이 앉아도 구김 걱정 안해도 되고 좋을것 같아요.

저처럼 하프기장 코트 없으셨던 분들은 시티코트 하프버전 꼭 고려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컬러

밝은 색상 코트를 원하시는 분들은 꼭 고려해 보시면 좋을 색상이예요.

너무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뉴트럴한 느낌의 오트밀이라서 톤에 크게 구애받지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너 색상 선택도 어렵지 않게 무난하게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색이예요. 그리고 멜란지 느낌이 나서 때 타는것도 밝은 색임을 고려했을 때 덜 티나는 편이구요.

다른분들 후기에 생각보다 어둡다는 글을 몇개 봤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그다지 어둡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어요. 겨울 아우터로 이너 매치하기 딱 좋고 때탈까봐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되는 느낌의 밝은 코트입니다.

사진들은 갤럭시 카메라로 찍었고 색감보정은 하지 않았아요.


✔️끝으로

굉장히 포토제닉한 코트예요. 실제로도 예쁘지만 사진발도 잘받습니다. 인증샷 찍는 취미 있으신 분들 이 코트 구매하시면 자주 입으시게 될거예요 진짜 예쁘게 나와요.

너무나 매력적인 빅카라 코트예요. 메르시비앙의 시그니처 코트일 자격이 충분하더라구요. 

기본 디자인의 코트만 있어 포인트되는 디자인의 코트를 하나 가지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 드리고 싶어요.  추천하고 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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