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 160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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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못 살것 같다는 생각에 프리오더 기간에 샀어요.
후기를 남길 생각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후기도 남기려구요 :)
마레코트를 너무 좋아해서 깔별로 소장하고 있어서
이미 다른 종류의 코트를 사도 될지 고민했는데 다른분들 후기들 보고 괜히 길게 고민했다 싶어요! 나만 고민 아니었다는 생각이 막 들구요 하하 :)
시티코트 숏이 처음 나왔을때에는 코트종류 중 숏기장을 보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종류가 많아져서 좋아요. 시티코트 특유의 어깨 전체를 감싸는 카라가 숏에서도 빛을 발하구요. 블루뉘색상은 정말 .. 최고입니다. 나중에 마레에서도 블루뉘 색상 뽑아주시면 하구 바라게될 정도로 밤하늘 색 같습니다.
달이 없을 때 밤하늘 색이예요. 검정은 아니구요!
상의를 훅 덮어주면서도 하의까지 덮지는 않으니까 초겨울에 잘 잊고 봄 오기 전 끝겨울에 입으려고 기대중이예요.
숏코트가 다양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잘 입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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